순간과 찰라같은 인생길
◉ 인생에 있어, 삶을 표현하기를 우리 기독교에서는 “잠깐 있다 없
어지는 안개로“ 불교에서는 ”한조각 뜬구름으로“ 표현을 합니다.
또 테라사수녀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루밤”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인간의 삶이 그만큼 덧없고 허무한 것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삶이란 풀잎 끝에 맺힌 이슬이나 석양에 비쳐지는 그림자가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특히 석양에 비쳐지는 그림자가 길게
보이지만 순시간에 사라지지 않습니까?
◉ 최근 의학의 발달로 앞으로 수명이 연장되어 100세를 넘긴다 해도
그래도 천세만세 영원한 삶을 누릴수는 업겠지요. 오래사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다가 가는 것이 더 의미있겠지요.
◉ 또한편으로 살아가다 보면 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 누군가가
밉기도 하고 화나는 일도, 억울한 일도 있겠지요.
때로는 증오에 빠져 매일 매일 보복을 생각하거나 누군가를 미워
하고 증오하고 시기하며 아옹다옹하며 살기에는 너무 아까운 우리
인생입니다.
◉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인생은 결코 길지 않습니다. 이리도
짧은 인생을 살면서 漢 나라때의 한시 한구절 “사람이 백년을
채워 살지도 못하면서 늘 천년어치의 근심을 품고 사네 人生不
滿百 常懷千歲憂 즉 오래산다하드래도 백년을 채우기 어렵다는게
인생입니다.
◉ 잠깐 머물렀다가 가는 인생 무엇을 탐하고 무엇을 즐거워 하랴.
인생은 오직 한번뿐이요. 오늘 또한 오직 한번 뿐입니다.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나니 내주위를 잘 살펴보십시오.
◉ 가난하고 병들고 절망에 허덕이는 이웃이 있나니, 그들을
위해서 내가.우리가. 무엇을 도와야 하는건가를,,,,,,언제나
남을 위해 사십시오.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일 보다 더 큰 선
은 없으며 선행이야 말로 바른 죽음을 맟이하고 천국가는
지름길입니다.
☞ 우리 인간의 첨단과학 산물인 우주정거장은 지구에서 380
키로메타 지점에서 시속 28,000키로로 90분이면 지구를 한바퀴
돈다고 합니다.우주나이는 138억년 1년동안 빛이가는 거리는
1광년 1조키로메타 우리 인생100년은 우주나이로 0,009초 정말
찰라입니다. 따라서 시공간을 초월한다면 지구를떠나 한달후에
다시 지구에 귀환한다면 수천년이 흘러갔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