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 이 세상을 하나의 단일정부체계로 규합할 강력한 정치세력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3장은 그 세력을 "짐승"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이 짐승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성경에서 짐승은 강력한 중앙집권적 체제를 가진 정치세력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단7:17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단7:23
이를 근거해서 마지막 때 세상을 하나의 단일 정부체제로 몰고갈 요한계시록 13장 짐승도 강력한 정치세력임을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그 짐승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계속해서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와있는 그 짐승의 특징들을 살펴보자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계13:2
여기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와있는 일곱 머리 열뿔 짐승은 다니엘서 7장에 나와있는 네 짐승의 복합적인 형태를 하고 있다. 다니엘서 7장에 나오는 네 짐승은 각각 사자(바벨론), 곰(페르시아), 표범(헬라), 용(로마)를 상징하고 있는데, 요한계시록 13장의 짐승이 사자 곰 표범의 복합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 이유는 이 짐승이 바벨론의 부와 페르시아의 야만성, 헬라의 신속한 정복력을 동시에 갖고 있는 존재임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그렇다면 사도 요한이 요한 계시록을 기록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역사상 막강한 부를 축적하고 사람들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죽였던, 그리고 신속하게 세상을 하나의 중앙집권체제로 묶었던 세력이 누구였을까? 그세력은 바로 로마 교황권이다.
요한계시록은 세상 마지막 때 이 짐승이 세상을 하나로 묶어서 자신들의 표를 강요할 것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 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요한계시록 13:16
그렇다.
현재 저 로마교황권은 암암리에 세상의 정치와 종교 경제를 하나씩 정복해 가면서 세상을 하나의 체제로 만들어 오고 있었던 것이다.
로마교황권은 세상을 하나의 정치권으로 통합하기 위해 UN 등 국제기구를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
또한 로마교황권은 세상의 경제를 장악하기 위해 자신들의 경제 기구
즉 미국의 FRB나 거대 금융세력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로마교황권이 세계의 경제를 어떻게 장악해 왔는가를 알려주는 동영상
이렇게 정치와 경제를 하나로 통합해 온 그들이 마지막으로 이루어야할 과업이 하나 남았으니...
그것이 바로 세상을 하나의 종교체계로 묶는 종교연합 운동인 것이다.
그것이 바로 WCC 에큐메니칼 운동의 정체인 것이다.
종교연합운동 WCC의 실체를 알려주는 동영상
결론적으로
로마교황권이 세상을 정치, 경제, 종교적으로 하나의 체제로 통합한 뒤
자행할 일이 무엇인가?
성경은 아래와 같이 예언하고 있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 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요한계시록 13:16>
그렇다.
성경은 예언하기를 저 요한계시록의 짐승(로마교황권)이 세상을 하나로 통합한 다음 자신들의 표를 강요할 것을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 표는 무엇일까?
그 정답의 힌트 역시 성경 자체에 주어져 있는데 그 짐승은 그 표를 우리의 손과 이마에 강요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왜 손과 이마인가?
성경에서 손과 이마는 "하나님의 계명을 마음에 새겨 온 맘을 다해 순종하겠습니다"라는 의미를 상징하는 부위이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이 그러한 뜻으로 손과 이마에 하나님의 계명을 표했던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계명)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신6:5,6,8
그러므로 마지막 때 짐승의 표가 사람들의 손과 이마에 강요된다는 영적인 의미는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짐승의 계명
즉 그 짐승이 자신의 권위로 하나님의 계명을 대체하여 세운 자신의 계명을 온 세계에 강요할 것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 그 짐승의 표는 무엇일까??
오~!! 오늘날 현대 기독교인들이여...아래의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의 진리로 돌아오길 간곡히 호소하는 바이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요한계시록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