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노회 안동제일교회 이규헌 목사입니다.
충남노회가 희년기념교회로 선정된 것에는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희년기념교회 설립 목적에 위배됩니다.
해당 지역에는 이미 2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기장 교회가 없는 지역에 세우겠다는 설립 목적에 맞지 않습니다.
둘째, 결정의 공정성을 의심하게 합니다.
경북노회에서 추진한 예천군 지역에는 기장 교회가 전혀 없습니다.
설립 목적에 무엇보다 부합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이 부분이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셋째, 김국현 실행위원장님의 이의제기를 보면,
이번 결정에 철차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정당한 회의절차를 따르지 않으면 두고두고 발목을 잡습니다.
넷째, 희년기념교회 선정 과정과 채점표, 회의록 결과를 공개해 주십시오.
다섯째, 회장 장로님께서는 희년기념교회 선정과 관련하여 발생한 잡음에 대해 모두가 납득할만한
해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