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같은 5분
☉ 죄와벌이라는 불후의 작품을 남긴 도스토 예프스키는 28세의 나이로 국
가 내란음모죄목으로 형장으로 가게되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950년도 6,25전후 혼란기에 좌우익 극한대립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형
장의 이슬로(대부분 총살) 사라젔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시계를 보니 단5
분밖에 안남았다.
☉ 그는 천금같은 5분을 어떻게 쓸까를 생각해보았다. 우선 죽음을 같이해야
할 동료들과의 마지막인사를 나누는데 2분을 쓰고 2분은 오늘까지 살아
온 생활과 생각을 순간적으로 정리하는데 쓰기로 하였고 나머지1분은 자
신이 살아온 땅과. 하늘등 눙으로 볼수있는 주변 자연을 마지막으로 한번
바라보는데 쓰기로 하였다
☉ 어느덧 죽음을 같이할 동료와 인사하는데 2분이 흘러갔습니다. 남은3
분을 생각하니 28년의 세월을 아껴 쓰지 못한것이 통한의 후회가 되
었습니다.
☉ 장총에 탄환을 끼우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죽음의 공포가 억습해온 그순
간에 사형집행장안이 떠들썩하더니 한병사가 황제의 특사령을 가지고 소
리 소리 지르며 달려왔습니다.
☉ 그는 구사일생으로 풀러나 유형생활을 하면서 인생의 문제에 깊은 생각
을 하게 되었습니다.마지막5분 황금같은 시간을 소중히 소중히 아끼며 훗
날 “죄와벌”이라는 작품을 남기여 후세사람들에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품뿐이요.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편90장10절)란 주님의
말씀데로 영원이 순간이고 순간이 영원입니다. 오는 7월16일부터 17일까
지 개최되는 남신도회 전국대회(대회장 이종식장로)에서 천금같은 5분을
활용할수있는 프로그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 특히 영원과 순간을 체험한 2만여 탈북동포를 대표하여 공연하는 평양예
술당에게 큰기대를 가져봅니다.다른 강사분들도 황금같은 5분을 생각해서
일천여 운집한 남신도들의 영성회복에 기여하기를 부탁드림니다.